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 (문단 편집) == 기록 == [[미네이랑의 비극]]처럼,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역시 월드컵 역사에 길이 남을 치명적인 불명예 기록들을 대량으로 남기게 되었다. 2014년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이 주로 점수 관련으로 좋지 못한 기록을 남겼다면 2018년의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은 ''''사상 최초''''와 관련해서 정말 치욕적인 기록이 상당수 쌓였다. 게다가 독일이 기록한 이 모든 불명예스러운 최초 기록들은 비슷한 수준의 강팀도 아닌, 세계 축구의 비주류를 넘어 축구계에서 위상이 약한 아시아[* [[슈틸리케호/선임과정|슈틸리케호의 선임 과정]]이나 [[벤투호/선임 과정|벤투호의 선임 과정]]을 보면 자타공인 아시아의 최강팀 중 하나인 한국이 이 정도인데 다른 나라는 어떨지 쉽게 짐작이 가능하다. 물론 중동의 경우라면 비행거리가 가깝다는 것도 고려대상이긴 하다.]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한국]] 단 한 팀을 상대로 기록된 것이기에 더더욱 수치스러운 결과가 되었다. 지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때, 개최국이자 우승 후보인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이 [[미네이랑의 비극]]을 겪었을 당시 그 비극이 일어났던 2014년 7월 8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현지 날짜 기준.]을 브라질 축구의 [[국치]]일로 여겼듯이, '''2018년 6월 27일[* [[러시아]] [[카잔]] [[아크 바르스 아레나]] 현지 날짜 기준.]은 독일 축구의 [[국치]]일'''[* 만약 이 날 멕시코가 스웨덴까지 꺾었더라면...(그렇게 해서 한국이 16강으로 진출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미네이랑의 비극]]은 당시 브라질의 불안한 정치상황 등의 악재가 겹쳤기에 그나마 동정의 여지가 있기라도 하지만 카잔의 치욕은 동정의 여지가 전혀 없는 대치욕이다. 더욱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이전까지 보여준 독일의 폭주를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이 아시아 최강 전력을 보유했더라도 이 결과는 독일에게 충분히 굴욕적인 결과인데, 문제는 다들 알다시피 러시아 월드컵의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 지역예선에서도 고전하면서 간신히 본선에 진출할 정도로 전력이 약체화된 상태였으며, 여기에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주력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해버린 암울하기 짝이 없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당시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본선 진출 당했다'라는 표현까지 썼을 정도였다. 실제로, 한국은 F조에서 최하위 후보를 넘어 사실상의 [[승점자판기]]로 취급받고 있었다. 심지어 ([[국까]] 성향이 없는 일반적인) 자국민들조차도 이 전력으로 독일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을만큼 암울한 상황이었다. 이 정도로 양국의 전력차는 답이 없는 수준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팀은 열세의 전력에도 끝까지 버티다가 독일의 막판 실책 두 번을 낚아서 영광스런 승리를 해냈다. 그리고 아래에 서술된 엄청난 결과들을 만들어냈다. > '''[[이광용]]: 독일이 조 최하위입니다. 그걸 만든 나라가, 그걸 만든 나라가 어딥니까?''' > '''[[이영표]]: 대한민국입니다!''' >---- > 독일의 조 최하위가 확정된 직후 KBS 중계진들의 발언 우선 이 경기 패자인 독일이 [[카잔 아레나|카잔]]에서 남긴 불명예 기록들은 다음과 같다. * '''독일 축구 사상 최초''' * '''월드컵 1라운드 조별 리그 탈락 (+ 조 최하위)'''[* 한국과 독일의 승점은 3점으로 동일했지만, 득실차에서 한국은 0(3득점 3실점)으로 3위로 올라갔고, 독일은 -2(2득점 4실점)여서 4위로 밀렸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독일은 여기서 두 골 실점해서 4위고, 한국은 두 골을 득점해서 3위인 것이다.] 사상 최초로 1라운드에서 광탈했던 [[1938 FIFA 월드컵 프랑스|1938 월드컵]]에서는 전부 16강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했다. 게다가 1938년 1라운드 탈락은 1:1로 비긴 뒤 재경기에서 2:4로 패배한 데다가 [[안슐루스]]로 인해 대표팀이 사라져 15강 토너먼트가 되었고, 구 [[오스트리아]] 대표팀 출신[* 1938년 나치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전격적으로 합병하면서 오스트리아 대표팀 선수들은 독일 팀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들이 "우리가 어째서 남의 팀을 위해 굳이 이를 악물고 뛰어야 하냐?"라며 '''고의적 [[태업]]'''을 하였고,[* [[히혼의 수치|그러면서 44년 뒤엔 서로 끼리끼리 붙어먹어서 '''진짜 안슐루스''' 소릴 들었다.]]] 그 후 또한 독일은 78월드컵 2라운드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적이 있다. 1라운드 조별 리그 탈락은 사상 최초인 셈이다. 덤으로 독일 월드컵 역사에서 역대 최저 순위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7위를 기록했다.] * '''월드컵 본선에서 아시아 팀을 상대로 패배 (+ 다실점 영패)''' 통일 이전 서독을 포함, 독일은 이전까지 아시아 팀을 상대로 6전 전승을 기록 중이었다.[* 1990년 UAE-1994년 한국-1998년 이란-2002년 사우디아라비아, 한국-2010년 호주] * '''[[A매치]]에서 같은 팀을 상대로 2연속으로 두 점차 패배''' 2004년=1:3 패배, 2018년=0:2 패배 * '''본선 조별리그에서 첫 2패 기록''' 독일[* 통일전 서독 포함]이 2패를 당한 대회는 이 러시아 월드컵을 비롯해서 1958 스웨덴 월드컵, 1982 스페인 월드컵, 1986 멕시코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 등 총 5번 뿐인데 그 중 조별 리그에서 2패를 당한건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처음이다. * 1.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1958년]] 4강전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 1:3 패, 3.4위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3:6 패[* 보면 알겠지만 해당 대회 준결승전과 3,4위전 2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이는 서독(통일 독일 포함)의 첫 2연속 패배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번 카잔의 기적에서 한국에게 0:2 패배 후 다음 대회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일본과의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해 통일 독일로 최초의 2연속 패배 이자 아시아(동아시아)팀에게 2연속 패배라는 굴욕을 당하게 된다.] * 2.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1982년]] 조별 리그 1차전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알제리]] 1:2 패[* 그 다음 3차전 오스트리아와 승부조작성 플레이로 인해 [[히혼의 수치]]가 일어난 그 대회다. 정확히는 알제리에게 패배 후 생긴 것이다.], 결승전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1:3 패 * 3.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1986년]] 조별 리그 3차전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 0:2 패, 결승전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 2:3 패 * 4.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2010년]] 조별 리그 2차전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세르비아]] 0:1 패, 준결승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0:1 패 * 5.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년]] 조별 리그 1차전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 0:1 패, 32강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0:2 패 * '''월드컵 본선 사상 최초''' * '''아시아 팀을 상대로 __다실점 영패한 역대 월드컵 우승국__ ''' 최초의 아시아 팀에 대한 패배는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16강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가 북한의 박두익에게 실점하여 0:1로 패배한 것이었으나, 다실점 영패는 독일이 최초다. * '''아시아 팀을 상대로 패배한 __[[디펜딩 챔피언]]__''' * '''아시아 팀을 상대로 패배한 __FIFA 랭킹 1위__''' * '''__FIFA 랭킹 50위 이하__에게 패배한 FIFA 랭킹 1위'''[* 2018년 6월 기준으로 FIFA 랭킹 1위였던 독일은 월드컵 이후 2018년 8월에 15위로 떨어졌다. 당시 한국의 FIFA 랭킹은 57위였다.] * '''월드컵 역사상 가장 낮은 랭킹의 팀에게 패배한 FIFA 랭킹 1위''' [[https://kini.kr/1696|#]] 이렇듯 절대로 안 깨질 듯한 사상 최초 항목들이 다수 쌓였는데 이와 맞먹거나 능가할 만한 기록이 나오려면 [[아프리카]] 하위권 국가 대표팀이나 [[동남아]] 하위권 국가 대표팀이 미래 월드컵에 처음으로 출전해 이전 대회 우승 전적이 있는 팀을 3점 차 이상으로 누르고 승리하는 것밖에는 없다. 그런데 유럽 국가들이 지금까지 축구계에서 양대 산맥을 이루던 남미에게도 우세를 보이며 유럽이 명실공히 세계 축구의 중심지라는 입지를 굳혀가는 실정이라[* 더욱이 이번 2018년 대회에서의 큰 문제는 남미 축구의 쇠락세가 너무나 두드러져 보인 대회였다는 점. 특히 우루과이나 아르헨티나의 경우 자국의 슈퍼스타 플레이어들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고 특히 아르헨티나는 메시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 수비와 골키퍼의 부실함이 여실하게 드러났던 대회였다. 아울러 이 두 나라 국가대표팀들은 세대 교체 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훗날이 상당히 비관적이다.] 이번 사건과 같이 월드컵 본선에서 비유럽 비남미 팀이 유럽 국가의 대표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다는 것 자체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 수십 년 동안 기록 경신이 거의 요원할 듯 보인다.[* 당장 유럽세와 대항할 만한 세력이라면 남미 외에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중동세와 동아시아권으로 대표되는 아시아 대표는 물론이고 아프리카 대표들 역시 마찬가지이며 북중미는 멕시코와 미국이 있긴 하지만 역시 역부족이다. 그나마 북중미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긴 한데 멕시코보단 미국의 잠재력에 더 높은 비중을 두는게 가능성이 크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E조/독일 vs 일본|4년 후에 비극이 되풀이되긴 했으나]] 점수차도 적었고, 승리국의 랭킹도 훨씬 높았기 때문에 2회 연속이라는 의미 외에 최초로 갱신된 기록은 몇 개 없다. 독일과 비슷하게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도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북한을 상대로 0:1로 져서 결국 조별 리그에서 탈락해 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고, ''''월드컵 본선 사상 최초로 아시아 국가한테 진 팀''''이란 불명예를 얻었다. 게다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이탈리아전|대한민국한테 1:2로 져서]] ''''월드컵 본선 사상 최초로 아시아 팀을 상대로 패배한 팀''''이란 불명예까지 덤으로 얻었으며 그와 더불어 ''''월드컵 최초로 남•북한을 상대로 모두 패배한 팀''''이라는 불명예를 같이 얻었다. 독일은 이탈리아처럼 이런 '아시아와 관련된 수치스러운 기록'을 이 경기 하나로 대거 추가하게 된 것이다. 그 정도로 세계에서 아시아 축구는 위상이 낮은게 현실이다. 이에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는 이 경기를 보고 ''''한국은 심한 농담을 만들어내는 나라''''란 말을 남겼다.[[https://mksports.co.kr/view/2018/408736/|#]] 실제로 유럽 사람들은 아시아 국가인 한국이 유럽 축구 초강대국들인 독일과 이탈리아를 상대로 이런 굴욕들을 선사한 걸 신기해하며, 이전에는 다른 유럽 국가 및 국민들이 이탈리아를 이걸로 맨날 놀렸는데 이젠 독일한테 놀림 당한 나라들이 복수했다. 반대로 이 경기의 승자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은 엄청난 기록들을 [[카잔 아레나|카잔]]에서 대거 달성하게 되었다. * '''A매치에서 아시아 팀 최초''' * '''월드컵 본선에서 독일 상대로 승리 (+ 다득점 클린시트)''' *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톱시드 팀을 상대로 승리 (+ 다득점 클린시트)''' - 많은 이들이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조별 리그 당시 북한이 이탈리아를 1:0으로 이긴 경기를 아시아 팀이 톱시드 팀 상대로 승리한 것으로 아는 경우가 있는데 그 당시 조의 톱시드는 이탈리아가 아니라 칠레였다.[* 이탈리아는 [[1958 스웨덴 월드컵|1958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1962 칠레 월드컵|1962년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탈락해서 톱시드에서 짤렸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이 포르투갈을 1:0으로 이긴 적이 있지만 그 당시 톱시드는 포르투갈이 아니라 개최국인 한국이었다. * '''월드컵 본선에서 __[[디펜딩 챔피언]]__ 상대로 승리 (+ 다득점 클린시트)''' * '''월드컵 본선에서 __FIFA 랭킹 1위__를 상대로 승리 (+ 다득점 클린시트)''' * '''월드컵 본선에서 __[[요아힘 뢰프|월드컵 우승 감독]]__을 상대로 승리''' * '''세계 축구 사상 최초''' * '''A매치에서 독일에게 2점 차로 연승''' 이건 [[아주리 징크스]]로 유명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2004년 3:1 승리, 2018년 2:0 승리)''' * '''월드컵 역사상 FIFA 랭킹 1위를 이긴 팀 중 가장 FIFA 랭킹이 낮은 팀 (57위)''' 종전의 기록은 2002년의 세네갈. (당시 42위) * '''유럽, 남미를 제외하고 통일 독일을 상대로 월드컵에서 2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둔 최초의 국가대표팀''' * '''독일을 1라운드 조별 리그에서 탈락시킨 팀''' - 물론 멕시코도 기여했으나, 한국의 지분이 절대적이다. * '''요아힘 뢰프 부임 후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유일하게 지지 않은 비(非)유럽 팀''' - 총 6팀으로 크로아티아[* 유로 2008 B조 2차전 1:2 패.], 스페인[* 유로 2008 결승 0:1 패, 2010 월드컵 4강 0:1 패, 2019-20 시즌 네이션스 리그 D조 1:1 무, 0:6 패.], 이탈리아[* 유로 2012 준결승 1:2 패, 유로 2016 8강 1:1 무(PSO 6:5 승)[* 승부차기에서 독일이 이겼지만 승부차기는 전적상 무승부).]], 스위스[* 2019-2020 네이션스리그 1:1 무, 3:3 무.], 세르비아[* 2010 월드컵 D조 2차전 0:1 패.], 한국이다.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전부 유럽 소속이다. * 대한민국 축구 사상 최초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유럽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유럽 팀]]에게 승리''' 한국은 유럽에서 개최된 월드컵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유럽 팀에게 승리한 적이 없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는 헝가리와 터키에 패배,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스페인과 벨기에 상대 패배,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네덜란드 상대 패배, 2006년 독일 월드컵 스위스 상대 패배까지 6패를 기록하고 있었고, 그나마 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벨기에와 프랑스에게 각각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유럽 개최 월드컵에서 유럽 팀에게 1승을 하게 되어 1승 2무 7패가 되었다. 최초 원정 월드컵에서 유럽 팀에게 승리한 것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의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그리스]]이며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그리스]]에게 이긴 후 이번 시합이 다음 승리팀이 되었다. * '''원정 월드컵 본선에서 최초로 3차전 승리''' * '''원정 월드컵 중 최초로 득실차가 마이너스가 아님 (3득점, 3실점)'''[*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1954년]] 0득점 16실점 득실차 -16,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1986년]] 4득점 7실점 득실차 -3,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90년]] 1득점 6실점 득실차 -5,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4득점 5실점 득실차 -1,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년]] 2득점 9실점 득실차 -7,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년]] 3득점 4실점 득실차 -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2010년]] 6득점 8실점 득실차 -2,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 3득점 6실점 득실차 -3,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년]] 3득점 3실점 득실차 0] * '''박지성이 출전하지 않은 월드컵 경기에서 최초의 승리''' [[박지성]]은 이 경기 이전까지 한국이 월드컵에서 승리를 거뒀던 총 5경기 모든 경기에 출전했던 유일한 선수였다. '''2002년''' 폴란드전, 포르투갈전, 이탈리아전,[* 스페인전은 승부차기로 이긴 것이기 때문에 전적상으로 무승부로 기록된다.] '''2006년''' 토고전, '''2010년''' 그리스전. 박지성이 출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2018년 독일전 승리가 최초이다.[* [[벤투호/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포르투갈전|다음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하게 되면서 두번째 기록이 탄생하게 되었다.] * 그 밖으로 대한민국이 세운 기록 * '''통일 독일을 상대로 월드컵에서 2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둔 역대 4번째 팀''' 2002, 2006 월드컵에서의 브라질, 이탈리아는 당 대회 우승국이었으며, 1998 월드컵의 크로아티아는 2002 월드컵의 한국과 비견될 정도의 팀이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4강에서 이탈리아는 연장 후반에 두 골 넣어서 독일에게 승리되었다. 즉, 정규 시간에 경기가 안 끝났다. 아래 4경기 모두 독일이 무득점의 수모를 당했다는게 공통점이다.] * 1.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년]] 8강전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 3:0 승 ([[스타드 드 제를랑|리옹]]) * 2.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결승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2:0 승([[닛산 스타디움|요코하마]]) * 3.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년]] 4강전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2:0 승([[베스트팔렌 슈타디온|도르트문트]]) * 4.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년]] 조별 리그[* 당시 피파랭킹1위 & 디펜딩 챔피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2:0 승([[카잔 아레나|카잔]]) * '''[[러시아|유럽]]에서 개최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유럽 팀]]에게 승리한 두 번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아시아 팀]]''' -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북한]]이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에 1:0으로 승리한 후 무려 '''52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 '''대한민국, 월드컵 최단시간 추가골 기록 (3분)'''[* 선제골: 김영권 90+3분, 추가골: 손흥민 90+6분] - 종전 기록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미국 월드컵]] C조 1차전 조별 리그 스페인전(5분)[* 경기에서 0: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홍명보가 85분에 골을 넣었고 5분 뒤 서정원이 추가골을 넣은 게 한국의 월드컵 역대 최단시간 추가골 기록이었다.] * '''대한민국의 월드컵 기준으로 6번째 클린시트 경기''' - 1994 월드컵 조별 리그 볼리비아전, 2002 월드컵 조별리그 폴란드전, 2002 월드컵 조별 리그 포르투갈전, 2002 월드컵 8강전 스페인전, 2010 월드컵 조별 리그 그리스전, 2018 월드컵 조별 리그 독일전, 2022 월드컵 조별 리그 우루과이전 * '''역대 월드컵 승리팀 중 가장 낮은 점유율(26%) 기록''' - 이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바로 다음 대회]]에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이 조별 리그 스페인전에서 점유율 17%로 승리하면서 이를 경신했다.[* 세 번째로 낮은 기록 역시 일본에 있는데, 그 바로 며칠 전 독일전에서 점유율 26.2%로 승리했다.] 또한 이 경기로 한국까지 승리를 따면서 F조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모든 팀이 1승을 거둔 첫 번째 조가 되었다. 다음 날 H조의 폴란드가 일본을 꺾으면서 H조도 4개국 모두 1승씩 챙겨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이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 있었던 [[히혼의 수치]]를 연상시킬 만큼 [[볼고그라드의 수치|너무나도 한심했다]].] 그리고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유일하게 유럽 팀을 이긴 아시아 팀이 되었다.[* 반대로 생각하면 독일만 유일하게 아시아 팀에 패배한 유럽 팀이 된다.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상대로 승리, 프랑스와 덴마크는 호주 상대로 각각 승리와 무승부,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이란 상대로 각각 승리와 무승부, 스웨덴은 한국 상대로 승리, 폴란드와 벨기에는 일본 상대로 승리했는데 독일만 유일하게 한국 상대로 승리하기는커녕 오히려 패배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1승은 챙겼지만 모두 아프리카 팀인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이집트]],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모로코]]를 상대로 챙겼지 유럽 팀은 이기지 못했으며, 호주는 1승도 못했다. 그나마 일본이 남미 팀인 콜롬비아를 이겼지만 콜롬비아는 독일보다는 한 수 아래인데다가[* 물론 직전 대회였던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같은 경기는 콜롬비아가 4:1로 승리했었을 정도로 만만치 않았은 전력을 과시했다. 게다가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재경기는 일본이 전반 초반 상대 퇴장의 덕을 봤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 유럽 팀인 폴란드에 [[져주기 게임]]을 하고[* 물론 상술했듯이 폴란드도 [[꾸역승]]이라며 비난을 받았다.] 16강에서 만난 벨기에를 상대로는 [[정의구현|2: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최종 15위로 탈락했다. 그런데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4년 뒤]]에는 그 대한민국의 활약에 힘입었는지 또다른 아시아 국가인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아라비아]]가 잇달아 이변을 일으키게 된다. 이에 대한 내용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E조/독일 vs 일본]],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E조/일본 vs 스페인]],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C조/아르헨티나 vs 사우디아라비아]] 문서를 각각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변을 일으킨 두 나라 중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아라비아]]는 같은 조의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와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폴란드]]를 상대로 힘을 쓰지 못하여 조별 리그에서 아쉽게 떨어졌지만,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은 아예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가는 쾌거를 이루었다.] 게다가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이변의 희생양들이 모두 월드컵 우승을 최소 두 번 이상 경험한 강팀들이었다는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